ahq e-Sports Club/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2. 수상 기록
3. 연혁
4. ahq Fighter 멤버
4.1. Azhi(아지, 黃上鋕, Huang Shang-Zhi, 황상즈)
4.2. RB(알비, 連世誠, Lien Shih-Cheng, 롄스청)
4.3. Do1u1u(도룰루, 蔡健成, Cai Jian-Cheng, 차이젠청)
4.4. Kino(키노, 吳欣榮, Wu Hsin-Jung, 우신룽)
5. 전 멤버
5.1. Chawy(챠위, 王心磊, Wong Xing Lei, 웡싱레이)
5.2. Mountain(마운틴, 薛兆鴻, Xue Zhao-Hong, 츄자오홍)
5.3. LBB(엘비비, 劉秉鑫, Liu Ping-Hsin, 류핑쉰)
5.4. Tuna(투나, 蕭鈺維, Hsiao Yu-Wei, 샤오유웨이)
5.5. Taizan(타이잔, 林敬家, Lin Ching-Chia, 린징자)
5.6. Westdoor(웨스트도어, 劉書瑋, Liu Shu-Wei, 류슈웨이)
5.7. Atlen(아트렌, 宋亞倫, Sung Ya-Lun, 쑹야룬)
5.8. Albis(알비스, 康家維, Kang Chia-Wei, 캉자웨이)
5.9. Nestea(네스티, 許寶遠, Hsu Pao-Yuan, 쉬바오위안)
5.10. Baby(베이비, 김동우)
5.11. An(안, 周俊諳, Chou Chun-An, 저우쥔안)
5.13. Alex(알렉스, 陳煜明, Chen Yu-Ming, 천위밍)
5.14. Kongyue(콩유, 蕭任佐, Hsiao Jen-Tso, 샤오런쭤)
5.15. Apex(에이펙스, 謝家維, Hsieh Chia-Wei, 셰자웨이)
5.16. Wako(와코, 鄒惟洋, Tsou Wei-Yang, 쩌우웨이양)
5.17. Ysera(이세라, 汪宗志, Wang Tsung-Chih, 왕쭝즈)
5.18. Ziv(지브, 陳奕, Chen Yi, 천이)
5.19. Uniboy(유니보이, 陳昌駒, Chen Chang-Chu, 천창쥐)
5.20. Leaky(리키, 張祖嘉, Chang Tsu-Chia, 창주지아)
5.21. Doggo(도고, 邱梓銓, Chiu Tzu-Chuan, 추쯔취안)
1. 개요
시즌 5에 대만 LOL의 부활을 알린 LMS의 신흥강호이다.[1] [2] 2020 시즌이 끝나고 LPL의 Rogue Warriors의 시드권을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돌았고, 2021년 1월 7일 PCS 불참 선언을 하며 소속되어 있던 선수와 감코진이 모두 나갔다.
팀 약자는 '''AHQ'''.
2. 수상 기록
3. 연혁
3.1. 시즌 2~3
이 팀의 시작은 Corsair라는 팀으로 시즌 2부터 롤드컵 선발전이라든가 IPL5 선발전이라든가 TPA와 많이 붙었으나 매번 지고 말았다. 어쨋든 그 후에 팀 강화의 일환으로 SSWIE라는 팀과 합쳐서 지금의 ahq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계약 문제에 얽혀 있어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던 웨스트도어를 영입하면서 전력을 강화했고 그 전력 강화의 영향으로 2013 GPL Spring에선 3위, 2013 GPL Summer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시즌 3 롤드컵 진출전에도 나갔으나 정작 TPS와 현 yoe Flash Wolves의 전신인 Gamania Bears에 패해 롤드컵 출전이 좌절되었다.
3.2. 시즌 4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 탈락의 여파로 다시 로스터를 정리하면서 2014 GPL Winter에 참가를 했는데 조 순위 1위를 기록했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TPS에게 또 지면서 3위, 2014 GPL Spring에선 TPA에게 3:2로 패배를 당하면서 당시 열렸던 롤스타전 참가에 실패를 하고 말았다. 정말로 국제대회와 더럽게 인연이 없었던 ahq였지만, 2014 GPL 서머 시즌에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하고 포스트시즌에도 2위를 지켜내며 시즌 4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심성수 코치를 영입해 한국식 운영을 배우기 시작한 TPA에 비하면 굉장히 기대치가 낮은 편이었는데, GPL 결승전에서 보여준 경기력의 격차도 그렇고 조 추첨에서도 한국 최강 삼성 화이트 와 중국 최강 EDG와 한 조가 되었기 때문.
그래도 EDG와 기적의 1승 1패를 찍으며 8강 티켓의 향방을 재경기까지 이끌어가는데 성공한다. 물론 재경기에서는 라인전부터 터지며 망해버렸지만 어쨌든 EDG를 잡아낸 이변 덕분에 TPA의 1승 5패라는 저조한 성적과 대조되어 호평을 받았다. 나메이가 국내에서 나메이징이라는 굴욕적인 별명만 얻은 반면 사형선고를 나메이에게 기가 막히게 맞추고 이전 삼화전에서 보여준 블리츠 인베와 인터뷰로 예능감을 과시한 그린티는 녹차갓, 제드로 나메이를 기가 막히게 물어죽인 웨스트도어는 서문갓 등의 별명을 얻었다.
3.3. 시즌 5
'''원 패턴 팀, 그러나 역사상 가장 강했던 원 패턴 팀''' 시즌 4 종료 후 TPS의 팀원들을 인수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그냥 웨스트도어와 그린티만 남기고 다 바꿨다. 하지만 LMS로 분리된 스프링 시즌 거센 시련에 직면했다. 원래 그들의 위에 있었던 TPA는 물론, 정글러를 바꾸고 완벽하게 부활한 yoe Flash Wolves와 TPA 올드비들의 모임인 홍콩 Esports에 밀려 더 추락했기 때문. 결국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했다.
'''그런데 포스트시즌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턱걸이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한 ahq가 HKES와 TPA를 셧아웃으로 격파한 것은 물론, 절대강자라던 FW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결국 MSI 출전권은 TPA도 FW도 아닌 ahq의 것이 되었다.
굉장히 뜬금 없는 우승이었기 때문에 LMS 플레이오프를 챙겨본 팬들도 별로 없고 해서 MSI 성적에 대해서는 예측이 어려웠다. 하지만 프나틱의 우승 당시 경기력이 매우 저조했기 때문에 조별리그 4등은 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있었다. 일단 FW를 이겼으면 FW만큼은 하지 않겠느냐는 전제 하에(...)
그리고 ahq가 MSI 조별리그에서 LCS 우승팀들을 말 그대로 양학하는 경기력으로 가볍게 3위를 차지하고 4강에 진출했다. SKT와 EDG에게 패했지만 첫 경기인 EDG전은 몸이 덜 풀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SKT에게 1만 골드를 앞서가는 등 어마어마한 기량을 보여주어 TPA의 재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카드가 바닥난 후에는 EDG에게 3:0으로 패했지만 그 와중에도 중반까지 팽팽한 좋은 경기력으로 이제는 동남아, 아니 대만이 확실히 다시 서양 위로 올라섰다고 보아도 무방하게 되었다.
서머 시즌에는 FW를 완전히 콩라인으로 밀어내고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FW가 중위권 팀과도 가끔 비기는 반면 ahq는 아예 전승이다. MSI 우승팀 EDG가 폰의 부상과 실험적인 식스맨 체제의 부작용 탓인지 무언가 지지부진하고, 중국 리그의 무승부 남발과 북미 리그의 북미잼 회귀 때문에 오히려 프나틱과 ahq를 롤드컵 때 조심해야 한다는 극단적 의견이 나올 정도.
LMS가 세계적으로 지명도가 떨어지는 리그이다 보니 도대체 왜 LMS Spring 정규시즌 4위 팀이 한순간에 세계적인 팀이 되었는지 의아해하는 팬들이 많은데, 김몬테와 쏘린의 Summoning Insight에 출연한 LMS 영어 해설자가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었다. 잿불거인 메타와 정글, 서폿 리빌딩이 엄청난 시너지를 낳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라이너들은 원래부터 ahq가 대만에서 가장 뛰어났었는데 Albis 정글, GreenTea 서포터 체제에서 Mountain 정글, Albis 서포터 체제로 바뀌었고 여기에 메타 변화가 이들에게 웃어주면서 날아올랐다고 한다. 반면 FW는 덩치메타에서 암살자를 잘 다루는 미드라이너인 메이플의 캐리력이 줄어들면서 탑봇이 ahq에 밀려 콩라인으로 추락한 모양. 같은 암살자를 선호하는 성향이라도 라인전에서는 수비적으로 하고 난전을 통해 성장하는 웨스트도어는 그냥 마운틴이 다른 라인을 초반에 키워주면 되기 때문에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다만 EDG가 ahq에게 고전하는 것 같아도 절대로 밀리지는 않았는데 이는 EDG가 ahq와 스크림을 많이 해봐서라고 한다. SKT가 ahq에게 엄청나게 휘둘린 것과는 대조되는 부분. 클리어러브는 아예 와딩도 ahq 맞춤으로 했다 카더라(...) 이런 면모와 웨스트도어의 제한된 플레이스타일 등을 감안하면 아무리 LMS 원탑이라고 해도 분석이 많이 되면 롤드컵에서는 MSI만큼의 돌풍을 보여주지 못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전승을 하다 2무를 기록하며 긴장이 좀 풀린 모양. 그래도 FW를 또 이기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7월 26일, 2015 LMS 서머 결승에서 홍콩 e스포츠를 3:0으로 꺾고 2015 롤드컵에 두 번째로 진출을 확정지었다. MSI에서의 강력한 모습과 LMS 서머에서 SKT나 프나틱 못지 않은 포스로 자국 리그를 씹어먹은 성적 때문에 기대치는 이전의 대만 팀들과는 달리 꽤나 높은 편. IEM에서의 TSM처럼 단지 약점이 별로 노출되지 않았을 뿐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반대로 KOO나 kt는 ahq 절대 못 이긴다는 비관론까지 있을 정도다.
위에 등장했던 LMS 분석가 clements가 다시 SI에 등장해 ahq에 대해 설명했는데, 스크림 성적에 비해 대회 성적이 좋다고 한다.[3] 그래서 현재 스크림 분위기가 꽤 안좋아 거품이 아닌가 고민이 되는데 단정은 못하겠다고. 특히 정글러 마운틴이 잿불거인 메타의 힘이 빠지면서 챔프폭에 문제가 생겨 팀의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고, Ziv가 상당히 잘하는 탑솔러기는 하지만 이 팀이 그냥 봇만 봐주고 미드까지 따라 흥하게 만드는 원패턴 팀이다 보니 Ziv를 마구 키워서 스플릿을 시키는 것을 잘할지는 잘 모르겠다고 한다.
결국 탐 켄치라는 깜짝픽으로 프나틱을 저격했지만 뭔가 경기내용을 보면 강팀에게 강하고 약팀에게 약한 의적질을 보여주며 그룹 스테이지 1주차 1승 2패, 다크호스는 다크호스일 뿐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다. 정말로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다. 비슷하게 한타의 팀이라 불안정하지만 승기를 잡으면 일단 잘 굳히던 시즌 4의 삼성 블루에 비하면 운영이 확실하게 모자라다. 또한 기대를 모았던 Ziv와 Mountain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또한 Westdoor가 좁은 챔프폭으로 고전하면서 미드 라인전을 패배하는 그림이 그려지면서 AHQ의 최후의 보루는 단연 AN과 Albis의 바텀 듀오. 승리의 패턴을 살펴보면 주로 Mountain이 바텀을 과할 정도로 봐주면서 바텀이 우위를 가져가면서, Westdoor와 Ziv가 스플릿을 하면서 클 시간을 벌고, 이후 한타에서 AN의 하드캐리와 Westdoor의 한타 암살 능력으로 승리를 가져가는 것이다.
하지만 이 팀은 AN을 무슨 일 있어도 지키는 원딜 지키기형 조합으로는 별로 재미를 보지 못했다. AN 자체가 라인전은 쩌는데 생존력이 불안한 원딜러이기 때문. 즉 스노우볼의 시작은 봇듀오이지만 반드시 그 스노우볼을 라인전 CS 20개쯤 밀리던 웨스트도어에게 넘겨주고, 킬어시를 먹은 웨스트도어가 한타에서도 특유의 감각으로 딜을 넣으면 AN이 마무리를 해줄 때 이 팀의 필승공식이 완성되곤 했다. 1주차에는 부진했지만 탐 켄치로 AN을 지키는 방법을 고안해내 반등의 기미를 보았다. 그리고 2주차에는 한국 팀들의 탑캐리 메타를 참고해 마운틴이 무조건 봇만 보는 것이 아니라 Ziv를 키워서 웨스트도어를 풀어주는 방법도 사용하기 시작한듯. 결국 Ziv가 부활하면서 마침내 상대팀에게 공포의 이지선다를 강요하는데 성공, 1주차의 부진을 딛고 강팀으로 부활했다. 다만 초반 마운틴의 던지기와 중후반 탑원딜의 던지기를 좀 어떻게 해야 SKT를 상대로 희망이 있지 않나 싶다.
똑같은 3:0이라고는 하지만 SKT 상대로 상당히 선전한 편이라고 평할 수 있겠다. 경기내용은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준수한 편이었으며, 시즌 6으로의 희망을 이어가기에는 충분한 결과물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시즌 5의 ahq를 요약하면, 미드 챔프폭의 한계로 초반에는 닥치고 봇을 봐주고, 중반에는 스플릿 푸쉬로 미드를 키운 후[4] 중후반 한타로 마무리짓는 팀이었다. 그런데 세계적인 강함을 자랑했다. 롤드컵 객원해설인 캡틴잭은 이에 대해 '''전략이 하나뿐인 것은 사실인데 그 전략이 제대로만 구사하면 너무 좋은 전략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김동준 해설은 '웨스트도어의 챔프폭은 좁으나, 언제나 그 챔프폭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해낸다'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웨스트도어의 후임은 전 싱가포르 센티넬스, TPA의 미드이자 웨스트도어, 메이플, 토이즈를 제치고 동남아 최고 미드가 아니냐는 평가를 듣던 Chawy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반응이 상당히 안 좋은 편인데 Chawy를 아는 사람들은 대리 정지 경력을 디스 중이고 모르는 사람들은 듣보잡이라고 디스중이다(...) 알렉스가 빠져나간 갬빗 꼴이 날 것인지[5] 엑스페케가 물러난 오리젠처럼 괜찮은 리빌딩이라는 평가를 받을지는 리빌딩 이후 팀의 운영이 결정지을 것이다. 다만 은퇴 확정이라는 인터뷰와 달리 웨스트도어는 식스맨으로 잔류한 상태다.
3.4. 시즌 6
'''시즌 5 최고의 언더독, 단 1%도 성장하지 못하다.''' '''원 패턴이 더이상 먹히지 않게 된 원 패턴 팀의 결말.'''
2016 시즌에는 일단 Chawy와 웨스트도어가 하루에 1세트씩 출장하고 있다. FW와 HKES가 크게 리빌딩을 하면서 전부 경기력이 하락한 상황이라 리그에서 독주하고 있다. 현재 2전제에서 7승 14세트 전승을 달리는 중.
비록 LMS가 돈질을 안해서 리그 수준 면에서 숨고르기를 하는 느낌이 들지만 어쨌든 이 팀만 보면 각종 파워랭킹에서 ahq 왜 S티어 아니냐는 글들이 심심치 않게 보일 정도로 강하다. 정지 쳐먹은 걸 욕먹어가며 영입한 챠위가 안정적인 AP미드 중심으로 넓은 챔프폭을 보여주고 있고, 웨스트도어는 여전히 뛰어난 트페, 제드, 피즈 실력으로 페이커-이지훈에 가까운 경쟁체제를 돌리고 있다. 다만 챠위도 꾸준히 다뤄온 르블랑과 아리 실력을 보면 암살자를 아예 못하는 것은 아니라서 국제대회에서는 챠위가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요즘 서문갓에게 제드와 트페를 전수받고 있다는 카더라가 있다.
약점은 역시나 단조로운 챔프폭과 전술이다. Ziv는 역시 피오라 빼면 픽에 탱커 비중이 높고, 마운틴은 잘 던지는 정글러이기 때문에 엘리스, 그레이브즈 , 그라가스, 렉사이 픽만 했고 물몸챔프인 니달리와 킨드레드 픽이 0번이라 분명 픽밴에서 불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다만 언제나 라인전 강한 픽으로 스노우볼 굴리기만 하던 AN이 모스트픽을 파랑이즈로 바꾸고 챠위와 함께 후반캐리를 노려서도 전승을 거둔다는 점은 이 팀이 더욱 무서워졌음을 추측할 수 있는 요소다. 엘리스, 그라가스, 그레이브즈 꿀만 쪽쪽 빨던 마운틴도 니달리를 픽하기 시작하더니 마지막 날에는 기어이 킨드레드를 픽해 FW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단점을 고쳐나가고 있다.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1승 3무, 세트득실 25승 3패라는 괴랄한 성적을 기록했다. 세트연승을 깨먹은 것은 Chawy고 이후에 웨스트도어가 1패를 기록하고 마지막 날 FW전에는 Chawy가 백업 원딜러인 RD와 함께 2세트 모두 나와 1승 1패를 기록, 총 3패가 쌓였다. 시즌 5 서머에 줄창 ahq를 과대평가라고 깠던 김몬테에 의하면 올해는 ahq가 운영도 잘하기 때문에 정말로 강하다고 한다.
그러나 결승에서 평소에 늘 씹어먹던 FW에게 충격적 셧아웃을 당하며 MSI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특히 스테이크가 빠지고도 운영이 잘만 되는 FW와 달리 챠위를 투입하고 부족하던 운영이 더 무너진게 충격적. 라인스왑으로 NL의 약점을 덮고 초전박살이 나자 원딜 클래스 차이가 무의미했다.
섬머시즌에서는 TPA가 J Team으로 바뀌더니 갑자기 선두를 달리고 있고 FW에게도 지면서 현재 3위. 이대로라면 롤드컵도 다소 힘들어보인다. 서문갓이 삭발까지 하면서 출전하는 것을 보면 챠위가 팀에 맞지 않다고 판단한 모양이고, 마운틴도 도저히 니달리 킨드레드를 못다루면서 중국에 보냈던 서브 정글러 베이베이를 다시 데려와 써보고 있는 듯한데 미드정글의 기량이 모자라니 아무리 대체탑과 대체원을 보유한 ahq라도 상황이 좀 어렵다. 일단 다같이 8경기 6승이긴 한데 ahq만 무 없이 2패라... 그러나 반대로 말하면 포스트시즌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LMS이기에 최적의 미드정글 조합만 찾아내면 다소 부족한 운영으로도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결국 포스트시즌을 3위로 마무리했다. 정규시즌 결과만 보자면 FW는 J Team과의 격차가 거의 없지만 ahq와의 격차는 조금 있다는것이 암울하다.
마운틴은 계속해서 다소 불안정하고, Ziv와 AN의 대체탑, 대체원 타이틀은 사실상 J Team의 모닝[6][7] 과 비비에게 빼았겼다고 봐야 한다. 그나마 알비스가 분전하고 있지만 역부족. 준플레이오프에서 HKES를 확실히 이기고 어느 정도 분위기 반전을 시켜야 FW와의 대결에서 승산이 있을 듯. 그리고 3:0으로 깔끔하게 압살하고 올라갔다. 다만 한 세트씩 뜯어보면 문제점을 많이 노출했는데, 1세트는 HKE의 기묘한 바론 오더와 한타에서의 삽질 2번이 없었으면 사실상 질 확률이 높았던 경기이고, 2세트는 초반에 이득을 많이 보았지만 스노우볼링을 제대로 굴리지 못하고 여러번 비볐다. 3세트는 그래도 빨리 끝냈지만 중간에 큰 삽질[8] 을 몇 번 했다. 이대로라면 FW와의 플레이오프는 암울할 듯.
ahq의 폼이 떨어졌다기보다는 FW가 탑을 바꾸며 큰 약점중 하나가 없어지고(...) J Team의 신인 미드가 페이커급의 돌풍을 일으키고있어 밀리는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다만 ahq 자체는 분명히 약해진 면이 있는데, 미드-정글이다. 마운틴은 그라가스와 엘리스는 여전히 잘 다루지만 메타변화로 인해 1티어 정글로 떠오른 니달리, 킨드레드, 헤카림 등 물렁한 챔프들을 못다뤄서 팀의 발목을 상당히 잡고 있는 편이며, 어쨌든 판단력 면에서 Karsa와는 거리가 있다. 웨스트도어 역시 트페를 제외한 주챔프 대부분이 대회에서 사멸하면서 상황이 굉장히 어렵다. 탈리야나 리산드라 등 최근 메타에 맞으면서도 웨스트도어가 원하는 기동성을 갖춘 챔프들을 사용하지만 결과는 심히 좋지 않다. HKES와의 준플옵에서도 Ziv가 HKES의 탑솔러인 MapleSnow를 진정한 대체탑답게 혼자서 찢어버리면서[9] 어찌어찌 셧아웃을 시킨 것이지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은 아쉬웠다. 특히 웨스트도어는 단점을 보완하려다 장점도 잃어버린 평범한 미드라이너가 되어버려서 팀의 발목을 심하게 잡는다. 그렇게 챠위를 팀에 녹여낼 수 없었던 것인지 의문스러울 정도.[10] Ziv는 사실 팀파워의 차이지 여전히 개인기량만 보면 모닝을 능가하는 대체탑이라는 평가가 많으나, 봇의 AN과 Albis의 경우 라인전은 끝내주지만 각각 포지셔닝과 운영능력 면에서 아쉬움이 있어 미드정글의 기복을 흡수하기보다 증폭시키는 면이 있다.
그리고 FW전서 역스윕을 당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어쩌면 예정된 수순인데 3세트 이후로 웨스트도어가 탈탈 털리고[11] AN이 시비르 잡고 후반 캐리를 못하는 안습한 포지셔닝으로 더블 역캐리를 선보였다. 오브젝트 관리 면에서도 인원 분배 및 라인 관리가 더 뛰어난 FW가 ahq를 압도했다.
그리고 롤드컵 선발전에서는 HKES를 찢어 버리면서 최종전에 진출했고, 강력한 경쟁자였던 J Team이 Machi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하는 이변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좋게 풀렸다. 그리고 JT를 꺾은 M17은 ahq에게 정글과 탑에서 압도당하면서 힘을 쓰지 못하면서 ahq가 3:0 완승을 거뒀고, 3년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그리고 롤드컵 조편성은 죽음의 조에 들어간 FW와 대조적으로 2시드 주제에 최고 꿀조를 뽑았다. 절친한 사이인 EDG와 한 조고 유럽의 H2k, 와일드카드 브라질의 INTZ가 들어왔는데 사실상 조별리그 통과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었던 ahq 입장에서는 의외로 2위를 노려볼만한 역대급 꿀조에 들어갔다. 그래도 어려운건 사실. H2K와는 평이 반반으로 갈리는 편이다.
3.4.1.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
'''LMS 과대평가의 종결'''[12] 1주차에 천적 EDG를 제외한 두 팀을 잡아냈으나 2주차에 H2k에게 복수당한 뒤 EDG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패하며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웨스트도어의 처참한 기량과 웨스트도어가 흥하지 못하면 무조건 터지는 AN과 Mountain의 쓰로잉 참사가 예상대로 심각했다.
3.5. 시즌 7
작심하고 Chawy를 붙박이로 쓰고 있는데 여전히 챠위를 쓰면 귀신같이 운영이 안좋다. 그래도 강력한 라인전과 갱킹 그리고 싸움실력을 앞세워 FW전의 1:2 패배를 빼면 어떻게든 어거지로라도 승리하는 모습으로 2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리고 J Team과의 대결에서 2:0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는 Mountain과 Chawy가 게임을 지배하고 다녔고 2세트는 반대로 FoFo에게 압도당해서 4:11의 불리한 게임이었으나 한타력의 힘으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그리고 운영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모습을 더 기대하게 했다.
서머 시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서 또다시 FW와 만나게 됐고, 최소 2시드를 확보하면서 4시즌 연속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3.5.1.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
롤드컵 1차전 중국의 맹주 EDG를 상대로 EDG 입장에서 리라 때의 악몽을 재현하는 듯 중국의 맹주를 대만 2시드가 꺾는 충격의 역전승을 따냈다. 이어 2주차에는 SKT까지 잡아내며 무려 2승을 거뒀다. 하지만 4패로 인해 무난히 공동 꼴찌 탈락.
시즌 6에는 일부 한국 팬들의 설레발에도 불구하고 순리대로 망했다면, 시즌 7에는 같은 지역 3시드 HKA나 일부 와일드카드 팀보다도 낮은 파워랭킹을 선사받았고 직접 경기 시청한 팬들에게는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이라는 평이 많았다. 사실상 기대여론이 낮은 것을 넘어 0 수준. 개인기량 특히 손가락 좋은 선수들은 FW 이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웨스트도어 없이는 팀이 돌아가지를 않고 누가 나와도 딜러진 후반 캐리력이 꽝이라는 딜레마가 해결된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세계 최고 커리어의 팀도 직전 시즌 중국 우승팀도 모두 맛간 경기력을 보여주는 사이 웨스트도어와 ahq의 조직력이 기묘하게 발휘되면서 탈락하더라도 예상보다는 나은 모습으로 탈락하였다.
시즌 종료 후 챠위가 HKA로 이적했다. 롤드컵 EDG 2차전에 스카웃에게 솔킬 당하고 망한 것을 제외하면 적은 기회를 받고 나왔을 때 혼자 밥값 이상은 항상 해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ahq는 웨스트도어 없이 돌아가지 않는 팀이라는 것만 증명하며 고통받았기에 양 팀과 선수에게 모두 좋은 이적이 될 듯하다.
3.6. 시즌 8
'''망했어요''' 시즌 직전에 웨스트도어와 알비스가 한시즌 휴식을 위해 로스터에서 빠진다고 한다. 코치인 그린티도 2팀이였던 MAD한테 뺏겼다. 그리고 경기력은 매우 처참하다. 챠위가 들어간 HKA를 이기긴 했는데, 그 뒤 M17과 자신의 2부 팀이었던 Team MAD에게 패배를 하며 충격의 2연패를 달성하는 중. 그리고 2라운드에 미션의 정지가 풀리고 알비스가 복귀하면서 시동을 걸 생각인 것 같다.
하지만 우려대로 다시 망했다. 사실상 챠위가 있을 때의 ahq와 웨스트도어가 있을 때의 ahq의 나쁜 점만 모아놓은 경기력으로, 4인방이 그대로인데도 플옵 진출에 실패했다. 그런데 마지막 주에 J Team을 잡으며 물귀신 작전으로 같이 탈락했다.
마운틴의 OMG 썰이 사실로 밝혀지고 Ziv까지 RNG 썰이 뜨는 등 팀이 붕괴될 것 같다... 그냥 MAD를 도로 인수하는게 답일듯.
그리고 마운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M17에서 마운틴 전용 호구로 유명한 타이잔을 데려왔고 그 대가인지 와코'''가 절대로 아니고''' 미션을 M17로 보냈다. M17이 3z/미션-크래쉬-에이팩스-들-드리머라는 자국리그 수준에서는 그럴싸 해보이는 로스터를 갖게 된 반면 ahq는 알비스만 영고라인에 가입하게 생겼다. 웨스트도어가 복귀한다 가정하더라도 웨스트도어의 힘은 본인의 소프트웨어적인 천재성이 팀원들의 하드웨어에 의해 뒷받침되었을 때 가능한 것인데, 그 핵심들이 이탈하고 있으니...
그나마 Ziv의 잔류가 확인되었다. 하지만 한국인 용병의 대거 유입과 전반적인 LMS의 수준 향상 속에서 팀의 주요 전력인 마운틴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챠위의 부재로 와코를 투입하지 않으려면 웨스트도어가 풀타임을 뛰어야 하는 상황까지 감안하면 서머 전망은 결코 좋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웨스트도어가 서머시즌에 정글러로 전향했다!''' 즉 주전 미드라이너는 와코다. 웨스트도어야 잘만 준비하면 앰비션처럼 정글 전향이 성공할 가능성도 꽤 되지만, 이제 와코같은 미드로 롤드컵에 갈 수는 없다. 웨스트도어를 정글로 전향시킬 생각이었다면 최소한 메카닉으로 1인분 뽑아주던 미션을 왜 내보냈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서머 2주간 전패했다. 다만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FW와 전 시즌 롤드컵 진출팀의 위용을 찾아가는 HKA이기에 정상참작이 약간은 가능하다. Ziv가 얼쑤를 솔킬내는 등 혼자 게임하고 있지만 아직 웨스트도어는 완성된 정글러가 아니고, AN은 원딜러가 원딜 픽하지 않아도 되는 메타의 수혜를 입을 줄 알았지만 그냥 뭘 잡아도 한타를 못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으며 알비스는 첫주 말아먹고 2주차 서브로 빠졌다. 대망의 와코는 이렐리아 진입각을 통해 자신이 왜 세계에서 라이즈 궁을 가장 잘 쓰는 미드라이너인지를 증명하고 있으니... 웨스트도어가 오더를 해봐야 뭐가 될 리가.
같이 추락하고 있고, 상대전적으로 우위를 가지고 있는 G-Rex를 상대로는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것 뿐이었고 심지어 M17에게도 패배를 당하면서 1승 5패의 최하위로 처졌다.
그리고 마침내는 3승 11패라는 처참한 성적표로 승강전으로 떨어졌으나 승강전에서 3 대 1로 승리하여 잔류에 성공했다.
3.7. 시즌 9
시즌 전 팀의 대표 선수인 웨스트도어랑 알비스가 동시에 은퇴를 선언했다. 멤버 보강으로는 LJL CS 팀 BQB 소속 정글러 Baby랑 Afro 소속이었던 레인보우를 영입했다. 그 후 베이비가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자 FPX 정글러였던 알렉스도 영입했다.
지브-알렉스-와코-안-키노 조합으로 열심히 말아먹고 있었으나 이세라의 영입과 와코의 원딜 포변 이후 지브-알렉스-레인보우-와코-이세라의 조합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적이 많이 올랐는데 우스운 건 1라운드 노답조합일 때 유일하게 잡았던 지렉스에게 이번에는 또 지고 다른 팀들만 다 때려잡고 있다는 것. 이후 2위를 달리고 있던 FW와 1위를 달리고 있던 MAD Team, 이 두 팀 모두를 잡아내며 7승 5패를 기록, 3위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는 뜬금없이 와코에 밀려 벤치를 달구던 안선생님이 출전했는데, 문제는 상대가 릴파이브라서 안선생님이 더 잘했다...... 그리고 알렉스가 1세트, 이세라가 3/4세트 MVP를 가져가면서 포포와 JT를 아주 제대로 엿먹이고야 말았다.
서머는 스프링 FW전에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한 레인보우를 서브로 보냈고 알렉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패한 베이비를 내보냈다. 그리고 FW전 패패승승패 당시 3세트부터 벤치당한 안선생님이 다시 한 번 주전에서 내려갔다... 레인보우의 빈 자리는 대만인 레인보우라 볼 수 있는 M17 출신 에이펙스를 영입해 메웠다. 4주차까지 6승 1패를 기록하며 JT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5주차 이후로는 1승 4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위를 지켰다. 포스트시즌에서는 HKA에게 3:2로 접전을 벌인 끝에 결승전에 진출했다. 스프링 1, 2위였던 FW와 MAD가 각각 서머 시즌 6위, 4위에 그치며 반사이익으로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JT에게는 3: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최근 세체탑 후보들처럼 게임을 파괴하는 변수를 창출하진 않지만 가성비는 여전히 킹왕짱인 Ziv와 원딜로 전향하니 미드 시절의 단점이 잘 안 드러나고 메카닉이 부각되는 와코가 팀의 중심을 잡는 편이다. 에이펙스와 알렉스는 크랙과는 거리가 멀지만 특유의 무난함으로 양날개를 잘 보좌하는 편이고, 이세라도 JT 시절부터 쭉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냥 다른 모든 팀이 자폭하면 그것을 깔끔하게 받아먹고 결승까지 올라갔다. 다만 스프링에 노답이 아니었던 FW와 MAD가 자폭한 반면, 스프링에 그 자폭하는 팀들 중 하나였던 JT가 각성하면서 우승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한편 롤드컵 전에 AN이 은퇴했다.
3.7.1.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롤드컵은 지브조차 더샤이와 너구리에 밀리는 지브 원맨팀(...)의 한계를 제대로 보여주며 D조에서 무력하게 전패했다. 지브가 가끔 임팩트를 이겨먹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정말로 유일한 위안. 에이펙스로는 한계가 있다고 봤는지 스프링에 기용하던 레인보우를 다시 중용했는데, 레인보우까지 망해서 마지막 경기에는 에이펙스가 투입되었고 에이펙스도 망했다.
시즌이 끝나고 알렉스, 레인보우가 나갔다. 그리고 과거 ahq의 형제팀이었으며 해체를 선언한 MAD Team에서 콩유와 유니보이를 영입했으며 알파 이스포츠에서 뛰었던 리키를 영입했다.
3.8. 시즌 10
스프링 시즌 2주차까지는 6전 전승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으나 3주차에 탈론과 마치에게 패배를 기록했다. 4주차에는 3승 1패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으나, 5주차에 1승 1패를 기록하며 10연승을 질주한 마치에게 1위를 빼앗겼다. 6주차에는 2연승을 기록하며 1위 탈환을 노렸으나, 마치도 2연승을 기록하며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포스트시즌에는 탈론을 만나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패자조에서 알파 이스포츠를 만나서 패승승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고 극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여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 홍콩 에티튜드와 만나 2:0 완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패배를 당했던 탈론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1세트 패배 후 2020 시즌 들어 에이펙스를 처음 기용해 2-1로 앞서갔으나 4, 5세트를 패배하며 3위를 기록했다.
서머 시즌 첫 경기 베르자야전을 이겼으나 지브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지 다음 경기 JT전에 리키를 기용했고 패배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리키가 기용되고 있다. 2주차 알파에게 승리를 기록했으나 전패 중이던 리야브에게 시즌 첫 승을 허용했다. 그리고 이 패배가 약이 됐는지 노바와 RSG전을 이기고 마치까지 이기며 3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PSG와 HKA까지 잡아내며 5연승을 기록했으나 2라운드 첫 경기 마치전에서 패배를 기록하며 연승이 끊겼다. 이후 노바전부터 다시 지브가 선발로 나오고 있다. 그리고 PSG에게만 패배를 기록하고 모두 승리를 거두었으며 PSG와 승자전 2라운드 직행이 걸린 순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위에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스프링의 데자뷰였다. PSG가 노바를 이기며 다시 PSG와 만났으나 3-1로 패배하여 패자전으로 내려갔고 패자전에서는 베르자야에게 3-1로 승리를 거두며 JT를 만나게 되었으나 3-1로 패배하며 롤드컵 진출에 실패했고 2020시즌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후 정글러 콩유와 미드 라이너 유니보이는 비자 문제로 리버와 탱크가 불참하는 동안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여해 진정한 프로의식과 PCS식 롤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화끈한 플레이와 눈부신 활약으로 PSG를 그룹 스테이지에 올려보내고 임무를 마쳤다. 그런데 10월 5일, 그린티 감독과 콩유, 에이펙스, 와코, 이세라와의 계약을 종료하며 대규모 리빌딩을 예고했다.
그리고 11월 5일에 난데없이 Rogue Warriors의 시드권을 구매해 '''LPL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떴다.''' 12월 중순이 되자 남아있던 멤버였던 지브가 Rogue Warriors로, 유니보이가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결국 2021년 1월 7일,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PCS 탈퇴를 알렸고, LPL에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LPL 'RW'팀 스폰서 형식으로 일단 스프링을 치르고, 추후에 이름을 변경할 것으로 보인다.
4. ahq Fighter 멤버
AF 1기 멤버는 승격에 성공해서 현재 MAD Team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 멤버는 ECS 예선을 통과한 五路都是坑라는 팀의 시드와 멤버를 사서 2기 멤버로 참가하게 되었다.
팀 약자는 '''AF'''.
스프링 시즌 이후 대부분의 멤버들이 SuperEsports로 이적하면서 사실상 SE가 AF를 잇게 되었다.
4.1. Azhi(아지, 黃上鋕, Huang Shang-Zhi, 황상즈)
2020 시즌부터 베르자야 드래곤즈에서 활동 중.
4.2. RB(알비, 連世誠, Lien Shih-Cheng, 롄스청)
4.3. Do1u1u(도룰루, 蔡健成, Cai Jian-Cheng, 차이젠청)
2020 시즌부터 베르자야 드래곤즈에서 활동 중.
4.4. Kino(키노, 吳欣榮, Wu Hsin-Jung, 우신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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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 멤버
5.1. Chawy(챠위, 王心磊, Wong Xing Lei, 웡싱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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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즈의 뒤를 잇는 LMS의 AP미드 고수'''[13] 웨스트도어를 대체하기 위해 시즌 6에 새롭게 영입된 싱가포르인 미드라이너.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시즌 2부터 싱가포르 센티널스의 미드라이너로 활동했고, 도타 대회 경력도 상당한 베테랑으로 웨스트도어보다 두 살이 많다. 시즌 3 롤스타전에서도 원딜로 참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었다. 영어 실력이 괜찮은지 시즌 2 당시에 레딧에 AMA를 열기도 했다. SGS의 에이스였지만 시즌 4에 SGS가 해체되었고, 시즌 5부터 TPA로 이적해서 미드라이너로 활동했다.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은 TPA를 데리고 토이즈, 메이플, 웨스트도어를 상대로 분전했기 때문에 개인기량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 영문 해설자인 클레멘츠도 TPA에서는 Chawy의 기량을 굉장히 높게 평가했다. 무엇보다 AD를 잘 안하는 토이즈나 AP를 잘 안하는 웨스트도어와 달리 챔프폭이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롤드컵 선발전 직전에 대리행위가 적발되어 정지를 먹었고, 이로 인해 TPA는 모닝을 미드로 되돌리고 새 로스터를 짰으나 결국 HKES에 역스윕당하며 롤드컵에 못 나가게 되었다.
시즌 6에는 노답 리빌딩 중인 TPA를 벗어나 ahq로 이적했다. 개인기량 면에서는 웨스트도어의 공백을 메우기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지만 웨스트도어의 팀적 영향력을 상쇄할 수 있느냐가 관건.
그리고 ahq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나 주류 AP 챔피언을 다루지 못해서 골치였던 웨스트도어와 달리 온갖 AP 챔피언을 다 픽해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 시즌 중반에는 제드가 드락사르의 황혼검으로 흥하자 웨스트도어에게 배웠는지 2015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픽하지 않았던 제드를 꺼내들어 승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스프링 결승전 완패의 책임을 물어서인지 서머시즌에는 찾아볼 수 없다. 실수로 로스터에서 제외되기도 했다는데 이후 출전 가능하게 되었다고 레딧에서 말하는데도 웨스트도어만 출전중. 이후 기사에 의하면 스프링의 우승 실패 원인을 미드 로테이션에서 찾고 고정하기로 정했는데 한국 솔랭에서 웨스트도어가 챠위보다 좋은 성적을 내서(!) 주전이 넘어갔다고 한다. 한국에서야 워낙 서문갓의 이미지가 좋아서 묻히고 있기는 하지만 현 메타에서 트페 빼면 대회 나와서 쓸만한 카드가 없다시피한 웨스트도어를 단지 솔랭을 더 잘한다는 이유로 메타에 더 잘 맞는 미드라이너 대신 기용하는 것은 꽤나 의아한 용병술이다.
참고로 군필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프로모션 영상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 2에서 LMS 대표로 출연한다.
시즌 7에는 ahq의 주전이 되었는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Maple, FoFo와 함께 대만 3대 미드의 지위에 서게 되었다.
다만 갈리오 코르키 메타에서 기묘하게 부활 비슷한 것을 한 웨스트도어에게 서머에 귀신같이 또 주전에서 밀리고, 롤드컵에서 지난해와는 달리 웨스트도어 체제에서 비 와일드카드 팀들에게 2승이나 한 반면 챠위는 페이커에게 라인전을 리드하고도 다른 라인이 망해 역전패하거나 EDG 스카웃에게 라인전부터 솔킬따이고 망하는 등 안타까운 경기력으로 패하면서 좋지 않게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그리고 자신과 맞지 않던 ahq를 떠나 HKA에 입단했다.
5.2. Mountain(마운틴, 薛兆鴻, Xue Zhao-Hong, 츄자오홍)
[image]
'''잿불거인 패치의 최고 수혜자.''' '''그라가스와 리신만 잡으면 달라지는 이니시에이팅 전문 정글러.''' 정글러 yoe Flash Wolves의 서브 멤버였으나 Winds를 따라 TPS로 입단했다. TPS가 ahq에 인수된 뒤 아예 ahq 소속으로 웨스트도어, 그린티와 함께 뛰게 되었다.
아마도 처음 ahq에 입단했을 때는 서브였던 모양이다. 하지만 그린티가 서브로 밀려나고 Albis가 서포터로 이동하면서 마운틴이 주전 정글러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정글러이며 메카닉은 좋지만 과감함이 상당히 부족한 Winds와는 대조적이라 볼 수 있다. 아마도 이전에는 레인오버처럼 과감한 이니시나 카운터정글 등으로 인해 던지는 장면이 많이 나온 모양인데 정글러 자체가 탱키해서 딜을 받아낼 수 있는 잿불거인 메타가 마운틴에게 엄청난 호재로 작용했다고 한다. MSI에서 클리어러브나 벵기를 상대로 상당히 준수한 활약을 했으며 현재는 yoe Flash Wolves의 Karsa와 함께 대만 지역의 대세 정글러 중 한 명이다.
아무래도 ahq 공략을 위해서는 마운틴의 공격성과 웨스트도어의 챔프폭을 역으로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보인다. 잿불거인 패치로 엄청나게 흥했는데 비탱커 챔프를 다루는데 있어서는 그렇게까지 탁월한 선수가 아니라는 의혹도 받고 있다. 롤드컵에서 정글 메타가 ahq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되는 부분.
결국 롤드컵에서는 초반에 무모한 플레이로 갱승이나 정글지역 끊기기 등을 많이 보여주며 ahq의 조별리그 불안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한타와 교전에서 귀신같은 피지컬로 세탁하며 수준급 정글러임은 분명히 했다. cc기가 많아서 갱킹 성능이 좋고 탱템을 둘러 한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그라가스와 엘리스를 매우 잘 다룬다.
다만 시즌 6에는 엘리스, 그라가스, 렉사이를 제외한 챔프를 정말 못해서 팀의 발목을 잡고 중국 2부 유학갔다온 beibei에게 주전에서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킨드레드가 사장되고 니달리의 티어가 떨어져 다시 그라가스, 렉사이, 엘리스 시대가 오자 복귀했다. 그런데 여전히 던진다(...)
시즌 6 롤드컵에서도 AN과 웨스트도어가 워낙 못하고 이쪽은 갱은 잘해서 3급 전범으로 묻히기는 했는데 마지막 EDG전 단두대 매치에서 안가던 딜트리 올리고 벽꿍당해 1타로 순삭당해 대역전패를 유발하면서 저 둘과 더불어 1급 전범으로 승격됐다(...)
정글러치고 딜을 많이 넣었는데 좋게 볼 일이 아니다. 웨스트도어와 AN이 딜을 못넣어서 나머지 3포지션 딜이 뻥튀기된 것도 있고, 마운틴은 안하던 짓 해서 딜은 좀 더 넣었을지 몰라도 말아먹었기에 긍정적인 의미의 훈장이라 볼 수 없다.
하지만 대만의 체이서라고 까인 시즌 6과는 달리 시즌 7에는 딜러조무사들을 데리고도 한타에서 리 신과 그라가스 등을 잡고 놀라운 이니시에이팅으로 Ziv, Albis와 함께 팀을 캐리, 역시 카사의 라이벌이라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
2018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중국의 OMG로 이적했다.
5.3. LBB(엘비비, 劉秉鑫, Liu Ping-Hsin, 류핑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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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Tuna(투나, 蕭鈺維, Hsiao Yu-Wei, 샤오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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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Taizan(타이잔, 林敬家, Lin Ching-Chia, 린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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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Westdoor(웨스트도어, 劉書瑋, Liu Shu-Wei, 류슈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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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7. Atlen(아트렌, 宋亞倫, Sung Ya-Lun, 쑹야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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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Albis(알비스, 康家維, Kang Chia-Wei, 캉자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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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팀의 주전 서포터로 예전 아이디는 MrAlbis. 한국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선수이지만 놀랍게도 그린티와 함께 둘만 남은 ahq의 원년 멤버라고 한다.[14] 당시에는 그린티와 함께 봇듀오를 서던 원딜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가넷데빌[15] 에 밀려난 모양. 시즌 4에는 ahq의 2팀인 ahq fighter의 미드로 활약했다. 미드라이너일 때의 플레이스타일은 암살자를 좋아하는 웨스트도어와 대조적으로 매우 수비적이었다고. 그리고 시즌 5 ahq의 리빌딩으로 인해 1팀으로 돌아와 새 정글러가 되었다. 하지만 팀이 4위에 그치고 그린티의 약점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자 알비스가 서포터로 이동했고 마운틴이 정글러 자리를 꿰찼다고 한다.
그러니까 ahq 소속으로 탑 빼고 다 해본 선수인 모양(...)[16] 하지만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현재의 서포터 포지션으로 미드, 정글, 원딜을 겪으며 쌓인 게임 보는 눈과 메카닉으로 그린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AN과 Albis의 봇듀오는 대만 최강으로 평가받으며 현재의 ahq 자체가 봇캐리 팀, 특히 원딜 하드캐리보다는 초반 봇듀오의 공격성을 활용하는 팀이므로 알비스의 현재 팀내 비중이 엄청나게 높다고 봐야한다.
단순히 라인전과 한타만 잘하는 손가락 좋은 서포터로 알려졌지만 롤드컵에서는 탐 켄치 전도사로 등극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딜러인 AN의 부족한 포지셔닝을 보완하며 ahq 상대의 핵심 밴카드로 등극. 실제로 시야장악 및 로밍을 위시한 운영적인 면에서는 FW의 소드아트보다 좀 밀리지 않나 싶지만 메카닉뿐만 아니라 챔프폭에도 장점이 있다. 모르가나를 밴하거나 빼앗으면 약해지는 소드아트와 달리 온갖 포지션을 경험한 짬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픽을 꺼내든다. 쓰레쉬도 훌륭하지만 최근 잘나가는 브라움, 탐 켄치, 케넨으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소드아트에게 우위에 서는 요소.
한국에서나 서양에서나 은둔고수 이미지인 대만 특히 ahq 선수치고는 상당히 저평가가 심한 편. 대체로 팀에서는 주장인 웨스트도어와 파트너인 AN의 캐릭터가 강하고 대만 서포터로 보면 뜬금없이 엽기적인 이니시 작렬해서 한국팀 잡고 사라지는 소드아트의 인상이 더 강렬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러나 시즌 6 들어서는 라인전이나 챔프폭도 중요하지만 부족했던 맵리딩 쪽도 많이 보완되고 캐리형 서포터들을 소드아트보다 더 잘 다루는지라 오히려 제자리걸음을 하는 소드아트보다 더 좋은 서포터라고도 볼 수 있다. 시즌 6 롤스타전에서도 한국에서는 카사 메이플 때문에 소드아트가 어쩔 수 없이 빠진 것 아니냐는 반응이 있을 정도였으나 정작 롤스타전 5vs5 본경기에서는 미친 활약으로 북미를 압도하고 한국을 패배 직전으로 몰아넣으며 대만 최고 서포터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시즌 7에서도 여전히 잘하는 지브, 메타가 돌아 부활한 마운틴 등과 더불어 분전하고 있지만 부실한 딜러진의 한계로 콩라인이고 특히 AN의 부진 때문에 싸잡아 까일 일도 많다. 안습... 그래도 롤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EDG와 SKT에게 1승을 낚았다. 다만 시즌 7 롤스타전은 소드아트가 나가는데, 국제전에서는 평등하게 팀원들의 부진에 쓸려갔지만 올해는 베티의 합류 후 소드아트가 자국리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밀리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
여담으로 ahq Korea에 앰비션이 합류한다는 뻘소리를 한 장본인.
5.9. Nestea(네스티, 許寶遠, Hsu Pao-Yuan, 쉬바오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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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30일 ahq e-Sports Club을 떠났다. #
2019년 12월 16일 CTBC J Team에 입단했다. #
5.10. Baby(베이비,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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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An(안, 周俊諳, Chou Chun-An, 저우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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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한정 LMS 최강 원딜러'''[17][18] '''라인전은 패왕이지만 한타에서의 생존력에 아쉬움을 보이는 원딜러'''[19] '''시즌 7, 팀의 구멍에서 무난한 향로 원딜러로'''
팀의 원거리 딜러. 원래는 TPS의 정글러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 하지만 감마니아 베어스 출신의 Winds에 밀렸는지 본인이 정글에 서기 싫어했는지 몰라도 미드라이너로 전향했다. 그리고 TPS가 ahq에 인수되면서 다시 원거리 딜러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엄청나게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한 멀티플레이어인데, 문제는 현재 봇 파트너인 밑의 Albis가 더 심하다(...) 참고로 TPS 소속일 때의 아이디는 OhReaL.
정글러로는 성공적이었으나 미드라이너로는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한다. 정글러나 원딜러로 그랬듯이 매우 공격적인 미드라이너였는데, 전통적으로 정글이 봇에 힘을 실어주는 팀이 많고 미드는 라인전 스노우볼링이 약한 LMS의 트렌드에 맞지 않았던 모양.[21] 본인이 미드에 100% 들어맞지 않은 것은 물론 팀의 정글러인 Winds 나 원딜인 GodJJ와의 시너지가 무척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ahq의 TPS 인수는 그의 프로게이머 커리어에 커다란 전환점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ahq가 웨스트도어 중심으로 구축된 팀이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시즌 5 시점에서는 사실이 아니다. 초반을 풀어나가는 플레이메이킹은 오히려 봇듀오가 담당한다. 실제로 MSI에서 웨스트도어가 흥한 경기를 봐도 정글러인 마운틴은 봇에 많은 투자를 하고, 그렇게 봇이 흥해 난전을 유도하면서 웨스트도어도 암살자나 트페로 킬과 어시를 챙겨먹고 비로소 스플릿을 시작해 CS까지 따라잡거나 뒤집어버리며 흥하기 시작하는 것. 미드 캠핑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들과는 차이가 있다. 다만 중후반 한타에서는 웨스트도어가 먼저 딜을 넣어주고 진형을 붕괴시키며 AN이 딜을 편하게 넣을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무조건 누구 중심의 팀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긴 하다.
MSI에서 프나틱과 TSM이 무력하게 무너진 이유도 AN과 Albis가 두 팀의 취약점인 봇라인전을 탈탈 털고 이 스노우볼이 굴러갈동안 웨스트도어는 페비벤과 비역슨을 수비적으로 막아내면서 역으로 한 방을 노렸는데 두 팀 모두 이에 손도 못 쓰고 당했다는 평가다.
굳이 약점이 있다면 다른 포지션을 많이 맡았고 원딜 경험이 짧은 탓인지 포지셔닝은 최상급이 아닌 것 같다. MSI에서 EDG와 SKT라는 사기적인 강팀들을 많이 상대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상대 슈퍼플레이의 희생양이 된 빈도가 높다. 즉 데프트처럼 스노우볼을 넘겨받아 게임을 터뜨리는 원딜이라기보다는 뱅처럼 스노우볼을 굴리고 다른 라인과 함께 성장하는 데 특화된 원딜의 느낌이 강하다. 그래서 반드시 라인전이 강한 챔프를 선호한다. 주 챔프는 징크스와 칼리스타. 트리스타나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라인전이 저 둘만큼 강하지 않다 보니 확실히 팀의 기존 운영방식에 맞지 않고 포스가 떨어진다. 롤드컵에서 화제가 되었던 IG전의 브라질식 수은장식띠 사고도 트리 픽을 했을때 나왔다. 자국 리그에서는 시비르로도 압도적인 라인전 포스를 뿜었다고 한다.
실제로 LMS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는 징크스 펜타킬과 함께 다른 모든 대만 원딜러들을 말 그대로 씹어먹으며 완전체 취급을 받았으나, 서머 시즌에는 분석당했는지 포지셔닝 쪽이 약간 불안하다는 카더라가 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자신이 정글 및 미드를 보던 시절 팀의 원딜이었던 GodJJ를 맞라인에서 압살하며 HKES에 셧아웃을 선사했다.
결국 롤드컵 조별리그에서도 징크스 시비르의 사거리 우위를 이용해 레클레스를 라인전에서 발라먹고 칼리스타와 징크스로 여러 경기를 하드캐리하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반적인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IG전의 브라질식 수은과 프나틱 전의 3억제기 밀어놓고 급사로 인해 2개의 커다란 오점을 남겼다. 사실 이 두 경기를 이겼으면 3승 3패가 아닌 5승 1패로 손쉽게 진출해 SKT도 피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하드캐리형 원딜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줬다. [22]
팀이 흔들리는 서머시즌에도 칼리스타와 징크스가 완전히 사장된데다 미드정글이 삽질하면서 과거처럼 압도적인 딜로 게임을 터뜨릴 수 없게 되자 비전문적 포지셔닝의 한계가 자주 드러나고 있다. 특히 2015 서머시즌에는 시비르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했지만 2016 서머시즌의 시비르는 더 약해진 라인전을 튕기는 부메랑의 후반 광역딜로 커버하는 왕귀캐로 변했는데, 과거처럼 스노우볼링형 원딜러의 마인드로 공격적으로 딜을 넣으려다 망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 대체원 타이틀을 내려놓았다.
롤드컵에서는 라인전은 NL보다 나아서 브라질 봇을 짓밟았지만 더블리프트+와일드터틀이 떠오를 정도의 쓰로잉으로 NL 밑으로 평가가 떨어졌다. 통계를 내보니 팀 내에서 20% 조금 넘는 딜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이보다 더 낮은 비중을 차지하는 유일한 원딜러인 ANX의 어미라클의 경우 자세히 분석을 해보면 면죄부 정도가 아니라 아예 별 문제가 없지만[23] , AN은 경우가 달라도 완전히 다르다. AN이 평타딜러인 징크스 골라서 수호천사 올리고 딜 못하고 웨스트도어도 함께 응원할 동안 Ziv가 팀의 딜을 다 박고 있다(...)
시즌 7에는 마운틴쯤은 쌈싸먹는 팀의 구멍. 마운틴은 카사에게만 밀리지만 AN의 던지기는 경기가 팽팽하기만 하면 시도때도 없이 터진다. 사실 시즌 5에 AN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은 알비스와 함께 하는 강력한 라인전도 라인전이지만 칼리스타 및 징크스와 같은 특정 챔프로 보여주는 과감한 캐리력과 길지 않은 원딜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한타 포지셔닝을 보완하여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챔프폭도 늘지 않고 한타 포지션도 그때보다 더 나빠져서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 대만 팬들 사이에서는 NL과 더불어 ANL로 불리며 대만 원딜의 쓰로잉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지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시즌 5 롤드컵의 좋은 모습은 알비스의 탐켄치 빨로 쌓은 플루크 활약이라는 평이 다수가 되었다. 실제 탐켄치 있던 경기조차 AN이 한 번 집어던진걸 감안하면...
시즌 7 롤드컵에서는 와일드카드 원딜러들 쌈싸먹는[24] 압도적인 16위 원딜러의 모습으로 전패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의외로 그 정도는 아니었다. 란두인을 올려 트롤한 아이보이와 이번 롤드컵 최약체급 원딜러인 Bang을 상대로 2승이나 낚은 것. 향로로 인해 AN의 생각없는 포지셔닝이 시즌 5 알비스의 탐켄치처럼 보험 요소를 받아 득으로 돌아온 장면도 가뭄에 콩나듯 있었다. 하지만 C9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메카닉만 보면 16위 원딜러라는 스니키의 면전에서 미드 한타 희대의 앞점멸 쓰로잉을 시전, 부정적인 의미의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8강 티켓을 차버렸다.
다만 원딜 한정으로 뱅 스니키가 들어있는 핵꿀조였고 아이보이도 란두인 안 올린 경기에서 AN을 가지고 놀았기에 AN 본인의 평가가 많이 호전된 것은 아니다. 그만큼 결승 준우승 후 뱅의 행적이 부정적으로 재조명받게 되었을 뿐.
시즌 9는 미드에서 원딜로 전향한 Wako에게 밀렸다. 와코도 비전문 원딜일지 모르지만 AN도 5년째 비전문적 포지셔닝을 보여준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2019년 9월 30일 은퇴를 발표했다. # 이후 2021년 1월 8일, 은퇴를 번복하고 Alpha Esports에 합류하며 선수로 복귀했다.
5.12. Rainbow(레인보우, 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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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13. Alex(알렉스, 陳煜明, Chen Yu-Ming, 천위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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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생 대만 J Team, 중국 FunPlus Phoenix 출신의 새 정글러. '''대만의 닝이자 대만 최고 정글러중 하나'''이자 '''위기의 팀이었던 J팀,FPX,AHQ를 중상위권까지 끌어올린 소방수 정글러'''
정작 펀플 시절 중국에서는 애매한 팀 전력과 맞물려 강력한 정글러들에 치여 중딱급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준건 함정이긴 한데...... 그러나 실력은 있는 정글러이고 지금 JT에서 '''하나, 브레이커가 모두 폭망해서 리프레인을 다시 데려오거나''' ahq가 리빌딩 이후 떡상하는 것을 보면 콩유보다는 애매할지 몰라도 제미니, 베이베이 등 애매한 대만 현지 정글러들보다는 확실한 윗급인듯.
2019 서머시즌에 엄청난 포텐으로 J 팀 미드 포포와 MVP 1등을 먹고 팀의 부동에이스로 등극했다. LMS 2시드로 롤드컵 확정은 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템은 캐리형 정글러는 아니라고 평가했다. 알렉스 자체가 LMS 1기에도 그랬고 LPL 시절에도 그랬고 마치 전성기의 윙드처럼 약간 S급 정글 판독기스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알렉스가 돌아온 LMS에 이제 S급 정글이 없다. 공격성과 캐리력은 다소 애매하지만 운영능력과 한타능력이 굉장히 좋은 정글러라고 평할 수도 있다. 즉 대만의 닝이라고 해봐야 세체정 시절의 닝이 아니라 오히려 각성하기 전 18 서머 ~ 19 스프링 초반의 닝에 더 가깝겠다. 개인사 문제로 망한 후의 닝과는 오히려 대조적인 스타일의 정글러이기도 하다.
2019년 12월 9일 ahq e-Sports Club이 새 로스터를 발표하면서 팀을 떠난것이 알려졌다.
5.14. Kongyue(콩유, 蕭任佐, Hsiao Jen-Tso, 샤오런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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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LMS 최고의 현지인 정글러''' 2019년 9월 12일 MAD Team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이후 12월 4일 ahq e-Sports Club에 입단했다. #
PSG Talon의 원래 정글러 River 김동우 선수가 비자 문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참여하지 못해 PSG Talon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리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활약하여 PSG를 그룹 스테이지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무기로 써먹은 에코와 그레이브즈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정말 눈이 부실 정도. 그런데 10월 5일 ahq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LPL의 eStar Gaming 입단 루머가 있다.
5.15. Apex(에이펙스, 謝家維, Hsieh Chia-Wei, 셰자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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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다소 이질적인 스타일리스트 미드라이너로, 팀의 미드라이너들이 영입되기 이전까지 팀의 에이스였다.
다만 팀의 에이스였다고 해도 개인기량이 LMS에서 특급이라고 보긴 애매하다. 대다수 대만 미드라이너들의 움직임이 매우 날렵한 것에 비해 이 선수는 다소 수동적인 면이 있다. 대체로 챔프폭이 넓지만 기동성이 뛰어난 챔프를 선호하는 리그의 성향과 달리 이 선수는 메이지를 선호하며 메이지와 AD를 막론하고 지속딜링이 한타에서 강력한 편에 속하는 챔프를 더욱 선호한다. 이제는 전성기가 다소 지나간 듯한 Chawy의 전성기에서 살짝 하위호환인 한타형 미드라이너라 평가할 수 있다. LMS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 미드는 비 대만 국적인 경우가 많은데 , 이 선수는 분명히 대만 국적이 맞다.
약간 단점을 먼저 언급했는데 분명히 이 반대급부로 한타에 미치는 영향력과 집중력은 뛰어난 미드라이너이다. 그 증거로 그다지 강팀이 아니고 게임 시간은 늪롤을 해서 길어지는데도 본인의 경기당 데스가 매우 적다. 이것 하나만큼은 FoFo와 동급인데 그만큼 한타에서 안정적인 포지션을 잡고 딜을 넣는다 해석할 만하다. 들이 LMS에서 뜬금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스티치나 유니파이드처럼 본인이 무쌍을 찍어서라기보다는 Apex가 보좌하는 챔프를 잡든 함께 딜링을 해줘야 하는 챔프를 픽하든 고르게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결과일 것이다. 사실 Ever8에서 셉티드도 이런 역량이 있었으나, 그때는 들 본인이 너무 못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유니보이를 영입하며 스프링 시즌 벤치에만 있다가 결승 진출을 놓고 탈론과의 재대결에서 ahq가 1세트를 패배하자 2세트 시즌 첫 출전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 3세트를 이기며 ahq를 결승으로 이끄나 싶었으나 4, 5세트 패배했다. 그리고 서머 시즌 다시 유니보이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5.16. Wako(와코, 鄒惟洋, Tsou Wei-Yang, 쩌우웨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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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i Spider 출신 미드라이너.
라이즈 궁으로 적진에 들어가 죽은 것이 크게 화제가 되었고, 라이즈가 궁으로 사지에 갈 때마다 Wako냐는 드립이 튀어나온다. 화이스파이더 시절부터 평가가 나빠서 미션의 정지를 메우기 위해 영입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나왔다.
서머에는 아예 미션을 밀어내고 웨스트도어는 정글로 가면서 1인 주전이 되었다 카드라. 한편 그 라이즈 궁의 위엄을 한동안 볼 수 없었는데, 서머시즌에 돌진형 챔프인 이렐리아를 픽하니 왜 라이즈 궁 하면 Wako인지 아주 잘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선수 스프링 best.gg 포인트는 경쟁자 미션보다 높은 것은 물론 리그 전체에서 우지 와 메이플 다음이었다. 서머에도 전패기간에 전패팀 미드들 중에는 독보적으로 높다. 피닉스나 골든글루 부류인건지...
2019 스프링에는 원딜로 전향했는데, pp지수 올릴 능력은 있지만 하는건 없던 와코에게 더 나은 선택이 된건지 팀 승률이 올랐다. 일반적인 평타형 원딜러 기량은 릴파이브, 유니파이드에 비하면 한타가 좀 모자라도 그냥저냥 LMS 기준으로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카이사를 잡으면 궁극기 활용을 통해 왜 자신이 트할을 뛰어넘는[25] 라이즈 궁의 일인자였는지를 부정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5.17. Ysera(이세라, 汪宗志, Wang Tsung-Chih, 왕쭝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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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반 LSPL 팀인 Legend Dragon에서 갓지지 RD 등과 함께 봇듀오를 선 것으로 아주 조금 유명한 서포터. 한국 솔랭에서도 순위가 굉장히 높은 편이라고.
5.18. Ziv(지브, 陳奕, Chen Yi, 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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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LMS 최강 탑솔러'''였다.[26] '''서서히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는 ahq의 영고라인'''
팀의 탑라이너.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국내는 물론 서양 쪽에도 알려진 정보가 전무하다. 시즌 4에는 HKES의 전신으로 추정되는 HK Attitude 소속으로 뛴 적이 있다고 하며, 시즌 5에 전력강화의 일환으로 ahq에 영입되었다.
하지만 낮은 지명도에도 불구하고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TPA의 Achie[27] 라던가 yFW의 steak , 혹은 시즌 4 롤드컵 당시 전임자였던 Prydz 같은 국제전만 나왔다 하면 답이 안 나오는 대만의 다른 탑라이너들과 달리 MSI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스탠리 이후 탑라이너 계보가 끊긴 동남아에 혜성처럼 나타난 거물이라고 볼 수 있으며 사실 스탠리가 기복덩어리였음을 감안하면 유래없는 강자의 등장이다. 세계구급 탑솔러인 마린, 후니, EDG의 코로 등에 라인전부터 한타기여도, 적절한 맵리딩까지 그다지 밀리지 않는 것을 보면 놀라운 수준. SI에 나온 clements에 의하면 그 전까지 1위였던 요이가 잿불거인 메타 이후 ahq를 상대로 힘을 못 쓰는 이유는 지브가 스테이크를 씹어먹는 것이 가장 크다고 한다.
분명 탈 대만급 탑솔러임은 확실한데 MSI를 제외하면 주목할만한 데이터가 쌓이지 않아 뭐라 평가하기가 뭐하다. clements에 따르면 정글러나 팀 차원에서 투자를 별로 안하는데도 굉장히 잘해주는 탑솔러라고 하며, 김몬테는 텔포를 서양 탑솔러들과 달리 LCK, LPL 탑급 탑솔러 수준으로 잘 쓴다고 평했다.
LMS 서머 시즌의 MVP이며, 라이엇이 선정한 시즌 5 롤드컵 선수 TOP 20 중 16위에 선정되었다. 웨스트도어도, AN도 아닌 Ziv가 ahq의 숨은 에이스라는 평도 굉장히 많다.
그리고 롤드컵에서는 1주차에서 생각보다 부진한 듯했으나 2주차에 첫 경기부터 팀 전체가 감을 잡더니 다리우스로 쯔타이의 올라프에게 솔킬을 따고 웨스트도어보다 딜을 많이 넣으며 하드캐리했다. 아예 마지막 경기에서는 그 다리우스로 C9의 미드정글을 1:2로 쪼개버렸다. 이렇게 Ziv를 영입할 LSPL 팀은 있을지 몰라도 LPL 팀은 없다던 중국측 카더라는 또 비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정작 중국은 3팀 모두 탑솔러들이 멸망했으니(...)
하지만 프나틱과의 경기에서 3억제기를 밀어놓았으나 케넨으로 무리한 진입을 했다가 팀이 에이스를 당했다. 결국 결정적인 하드쓰로잉으로 조 1위가 될수 있었던것을 조 2위로 만들고 8강에서 '''SKT'''을 만나게 되었다. [28][29] 존야가 안 나온 케넨으로 무리한 이니시를 거는 장면이 몇 번 나왔다 보니 Ziv가 잘 못하는 챔프를 밴픽에서 말리지 않기 위해 억지로 빼앗아왔다[30] 는 평도 있었으나, 정작 마운틴이 레인오버에 털리는 와중에도 탑에서 CS를 따라가고 한타에서도 삽질만큼이나 자주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준 것을 감안하면 설득력이 떨어진다.[31]
8강 SKT전에서는 마린을 상대로 3연 다리우스를 픽했고, 피오라와 레넥톤에게 어느정도 맞섰지만, 1세트에서는 텔포 없는데 텔포보다 빠른 이동으로 협곡을 잡아먹는 요들때문에 중반부터 말렸고, 2세트는 아오오니에게 먼저 솔킬을 당하는 모습을 보였다. 3세트에서는 그나마 1인분 이상을 했지만, 정작 중요한 2차 타워를 하나도 밀지 못하고 무리하게 바론을 잡다가 자기들이 잡혀버리는 상황을 연출하며 롤드컵을 끝내게 되었다. Ziv의 메카닉이 문제가 아니라, 상대가 최강 탑솔러 마린에다가 '''페이커'''라서 어쩔 수 없었다.
여담으로 MSI 당시에는 충격과 공포의 빡빡이 비주얼을 자랑했으나 그 사이 자국 리그에서 스타가 되었는지 롤드컵에서는 중화권치고는 헤어스타일이 꽤 괜찮아졌다.
시즌 5 롤드컵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LPL 팀들이 어마어마하게 비드했는데 의리로 남았다는 루머도 있다. 여러 모로 FW의 Karsa와 함께 LMS에서 몇 안되는 월드클래스 플레이어.
시즌 6에서도 폼은 여전하나 다른 라인들의 문제가 심각하다보니 고통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MMD까지야 아니지만 모닝보다 아래 클래스가 아니냐고... 하지만 모닝이 한국인 아닌 탑솔러 중에 준수한 정도의 탑솔이라면 Ziv는 최고 탑솔러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5에는 신인이다 보니 경험이 부족해서 주로 탑에서 한국에서 유행하는 캐리형 탑솔 플레이 대신 고전적인 가성비형 플레이를 했고 롤드컵에서나 조금 캐리력을 보여준 정도였다. 그래서 팀의 중심인 웨스트도어나 던질 때는 던져도 쓸어담을 때는 확실히 쓸어담는 AN에 비해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시즌 6에는 웨스트도어와 AN의 폼이 쌍으로 하락하면서 Ziv 캐리 패턴이 자리잡았다. 일부 서양 전문가들은 라인전 씹어먹고 캐리하는 모습이 적었다며 낮게 평가했지만 정글메타에 따라 종종 마운틴도 폼이 메롱인 상태에서 이 팀의 마지막 보루는 명백히 Ziv였다. 특히 HKES나 M17 같은 약팀들을 상대로 약자멸시를 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
롤드컵에서도 럼블 케넨 제이스 메타에서 팀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갔으나 AN과 마운틴, 웨스트도어가 차례로 무너지며 탈락했다. 조별리그가 끝나고 30%에 육박하는 딜 퍼센테이지로 탑라이너 중 압도적으로 팀내 딜 비중 1위라는 것이 밝혀지며 웨스트도어와 AN이 얼마나 딜러 구실 못했는지가 만천하에 밝혀졌다.
롤스타전에서는 럼블을 픽한 스멥을 상대로 탱커인 뽀삐픽에도 불구하고 훌륭히 버텨내고 임팩트를 상대로는 오히려 정글 도움을 받아 더 뛰어난 기여도를 보이는 등 한국 국적이 아닌 탑솔러 중에 최고라는 평가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캐리력과 화려함이 유럽 탑솔들보다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는 동남아전에서 케넨으로 혼자 다 지워버리면서 불식시켰다.
점점 답이 없어지는 ahq의 팀원들에 의해 고통받고 있고, 2018 스프링 종료 이후 LPL 진출설이 활발했다. 이번에는 아주 구체적으로 EDG와 RNG 사이에 현찰싸움이 붙었다는 루머까지...[32] 하지만 거짓말처럼 잔류했고 Wako와 안선생님에 의해 고통받고 있다.
2020 서머 시즌 첫 경기 베르자야전 이후 리키에게 주전을 빼앗겼지만 2라운드 노바전부터 다시 선발로 기용되고 있다.
2020년 12월 17일 Rogue Warriors로 이적했다.
5.19. Uniboy(유니보이, 陳昌駒, Chen Chang-Chu, 천창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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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4일 MAD Team을 떠나 ahq e-Sports Club으로 이적했다. #
PSG Talon의 미드 라이너 Tank 박단원 선수가 비자 문제로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참여하지 못해 PSG Talon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그리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콩유와 POG 경쟁을 벌이며 맹활약하여 PSG를 그룹 스테이지에 올려놓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12월 18일 LGD Gaming으로 이적했다.
5.20. Leaky(리키, 張祖嘉, Chang Tsu-Chia, 창주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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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닉네임은 Zion이었으며 2017 서머 J Team의 형제팀 J Team 2에서 데뷔했다. 2019 시즌부터 알파 이스포츠에서 주전으로 활동했다. 2020 시즌부터 ahq에 합류했고 서머 시즌 두 번째 경기인 JT전부터 기용되었고 2라운드 첫 경기 마치전 패배 이후 지브에게 밀려 벤치로 갔다. 2021년 Rogue Warriors의 2군인 Rogue Warriors Shark으로 이적했고, 닉네임을 8917로 바꾸었다.
닉네임의 유래는 케일의 애너그램이라고 한다.(Kayle → Leaky)
5.21. Doggo(도고, 邱梓銓, Chiu Tzu-Chuan, 추쯔취안)
[1] 아래 항목을 보면 알지만 한때 강했던 적은 있어도 국제 대회 나갈 만큼의 성과를 낸 적이 없다. 최초의 국제대회가 시즌 4 롤드컵. [2] 자신들의 전력에 비해 지나치게 수준이 낮은 리그에서 양학을 하다 보니 국제전 기대치가 극과 극으로 갈린다. 서양팬들에게도 베일에 싸인 은둔고수 이미지. 하지만 시즌 6부터 완벽히 Flash Wolves에 다시 밀렸다.[3] 상대적으로 스크림 성적이 별로이고 한타를 무지하게 잘하는 강팀이라는 점은 시즌 4의 삼성 갤럭시 블루와 유사해 보이기도 한다. 시즌 5에서 다른 비슷한 팀이라면 중국 서머 준우승팀인 Qiao Gu가 있는데 이 팀은 롤드컵에 못 왔다.[4] 자국리그에서는 웨스트도어가 라인전을 잘해서 이게 쉬웠고, 국제대회에서는 자꾸 라인전을 져서 이게 좀 더 어려웠다는 차이가 있을 뿐.[5] 물론 갬빗은 KTB전 백도어와 SKG와의 재경기 이후 망한거지 알렉스가 나가서 망한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긴 한데 서머 시즌에 메인 오더인 알렉스가 빠지자 니큐가 라인전 잘해줘도 패망한 것도 사실이다.[6] 시즌 4 롤스타전과 롤드컵에 나왔던 그 모닝 맞다![7] 시즌 4의 모습을 보면 잘 안 믿기겠지만 섬머 시즌 MVP 3위이다.[8] 예를 들어 리산드라가 갱플랭크에게 솔킬을 따인다던가(...)[9] 물론 마운틴과 HKES의 구멍이자 사생활 문제까지 있는 Dinter의 기량차이도 넘사벽이긴 했다. [10] 서양에서 ahq와 팀컬러 및 상황이 가장 비슷한 팀은 오리젠인데, 웨스트도어 스타일인 페케 대신 챠위와 비슷한 파워오브이블을 영입해 흥하나 싶다가 다시 성장통을 겪었지만 결국 POE의 활약으로 준우승까지 했다. [11] 1, 2세트 모두 트페를 픽했는데 트페가 밴당하면서 미드부터 시작하여 팀 전체가 붕괴됐다.[12] 냉정하게 말해 시즌 5~6의 LMS는 한방을 갖춘 언더독이지 두루두루 강력한 강호가 아니었다. 그러나 TPA의 이미지와 한국에서 호감도가 높은 웨스트도어, 한국에 강한 FW 등이 덧씌워지며 유독 한국에서 LMS의 평가가 높았던 것.[13] 다만 토이즈와 경력 차이는 별로 안난다.[14] 참고로 섬정균은 前 소속팀 방출 후 계약 문제로 원년멤버가 아니다(...)[15] 시즌 4 롤드컵 당시 ahq 원딜러.[16] 웨스트도어가 휴가갔을 때 1팀 미드를 맡았다는 카더라도 있다.[17] TPA 형제팀의 투톱이던 비비와 갓지지는 세월의 무게감을 이기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은 FW의 NL도 마찬가지다. 반면 한국인 원딜인 레종은 대리로 정지를 먹고 몰락, 크라머는 잠재력은 뛰어나지만 방송경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LMS에서 AN에 대항할 원딜러는 딱히 없으며 AN의 약점을 공략하려면 탑이나 미드를 판 뒤 한타에서 AN을 노리는 것이 현실적. [18] 하지만 시즌 5와 달리 시즌 6에 비비가 부활하면서 이야기는 달라졌다. 반면 AN은 라인전 많이 강한 대신 쓰로잉도 좀 더하는 NL에 불과할 정도로 폼이 하락.[19] 물론 뱅은 시즌 4까지, 아무리 양보해도 시즌 5 스프링 1라운드까지 한정이다.[20] 시즌3 초에 볼리베어 정글을 처음으로 유행시킨 선수이며 창단 초 TPS의 에이스였던 선수이다 [21] 이 트렌드에서 벗어나는 선수로는 언급한 토이즈와 FW의 메이플 정도가 있으나 토이즈는 부상으로 커리어가 꼬였고 메이플은 해외대회에서 성과가 별로 없다. 메이플 역시 강한 라인전 딜교환으로 이득을 보기보다는 웨스트도어처럼 암살자 및 한타형 챔프로 흥하는 편.[22] 참고로 KDA에서 방콕 원딜러가 꼴찌, 바로 위에 와일드터틀과 키드가 차례로 위치하고 있다.[23] 어미라클의 경우 일단 픽부터가 중반 스노우볼형인 루시안이나 유틸형 지원형 원딜러 일변도의 픽이고 평타형 왕귀형인 케이틀린 징크스같은 픽은 절대 안했다. 그리고 동료 미드라이너인 키라가 압도적인 캐리력을 가진 애니비아, 블라디미르 등의 챔프를 주챔프로 삼아 롤드컵 미드라이너 중 딜을 가장 많이 넣었으며 서포터인 리크릿이 캐리형 서포터라 브랜드 꺼내서 무시무시한 딜을 때려박았다. 여기에 정글러인 스테조스도 딜러 정글러인 니달리, 그레이브즈를 선호하는 선수이고 탑의 스머프가 적절히 딜뻥을 했던 것까지 감안하면 ANX는 5인이 고르게 딜을 하는 것이고 어미라클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아주 충실하게 잘 수행한 것이다.[24] 페네르바체의 패든은 플레이-인 스테이지 펜타킬을 기록했고 기가바이트의 노웨이 역시 조별리그에서 수준급 캐리력을 보여주어 눈도장을 찍었다.[25] 트할의 푸른조이 사건은 샤이의 갤럭시 이퀄라이저(...)처럼 다소 버그성 조작 때문이었던 반면 이 선수는 정말로 수시로 자살을 한다.[26] 사실 Morning이나 MMD와 같은 선수들은 Ziv의 제대로 된 경쟁자라고 보기 힘들었다. 그러나 17년부터 괴물신인 Pk가 등장한 것도 있고 2018년에 ahq가 망해서(...) 본인의 기량발휘가 곤란하다.[27] 시즌 4 롤스타전 당시 정말로 눈이 썩는 플레이를 선보였고 시즌 4 롤드컵에서도 라인스왑을 안 당하면 프레디, 다이러스 등 서양 탑솔러들에게 그냥 탈탈탈 털렸다.[28] 한 명이 던진거면 모르겠는데 둘이 동시에 돌출행동을 해서 시너지가 나서 말도 안되게 망한거라 너무 흥분한 것도 잘못이지만 운도 없었다.[29] AN보다는 당시에 케넨을 따라 진입한 웨스트도어가 역적이라는 재평가도 있다. [30] 레클레스의 케넨 원딜이 2연승 중이었고, 옐로우스타도 물론 케넨을 잘한다.[31] 서포터인 Albis도 케넨을 잘하기 때문에 굳이 탑으로만 빼앗아와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32] EDG의 경우 레이가 방송울렁증으로 인해 메카닉 대비 용병치고 아쉬운 활약을 보였고, RNG의 경우 2번의 롤스타전에서 지브 버프를 제대로 받았던 카사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신빙성 있는 루머로 받아들여졌다.